당근으로 구매한 여인초 대형 화분에 분갈이
당근으로 구매한 여인초 대형 화분에 분갈이
요즘 당근에서 화초나 화분을 판매하는 글이 자주 올라오더라고요 화초에 관심은 많지만 실력이 부족해서 자그마한 식물들만 소소하게 키우고 있었는데 때마침 평소에 키워보고 싶었던 여인초가 저렴한 가격에 올라와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당근에 올라왔던 사진인데요 파는 이유가 키가 너무 커서라고 하네요
사진으로 보니 키에 비해서 화분이 너무 작아 보였어요 집에 있는 화분에 분갈이 해주면 좋겠다 싶었어요
집 바로 옆단지 아파트라서 당일에 바로 가져 왔어요 집으로 데리고 와보니 역시나 화분이 너무 작아서 화초가 힘들어 보였어요
분갈이 해줄 화분인데요 다른 식물이 심겨 있는데 이 식물은 다른 화분으로 옮겨줄 거예요
식물을 화분에서 분리해 주고 여인초가 들어갈 수 있도록 흙을 깊숙이 파 놓았어요
다른 식물이 있던 화분에 바로 심으면 안 좋다고 하는데 mooziii는 그냥 심었어요
당근으로 구매한 여인초 대형 화분에 분갈이
여인초를 기존 화분에서 분리하는데 역시나 화분이 작은 탓에 뿌리가 아랫부분에 가득 차서 화분에서 빼내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여인초가 많이 힘들었겠네요
작은 화분에서 고생이 많았던 여인초를 대형 화분에 자리를 잡아 줍니다.
이제 자신에게 맞는 큰집으로 이사 왔으니 이제 뿌리를 맘껏 뻗어가며 잘 자라 줬으면 좋겠어요
작은 화분에 있을때는 몰랐데 큰 화분으로 옮겨 심고 보니 여인초가 여위어 보이네요
아프지 않고 잘 자라주면 좋겠어요
여인초 간단 정보
여인초는 마다가스카르가 원산지인 관엽용 실내·실외 화초로 ‘여인초’라는 이름은 ‘여행객’을 의미하는 고유 명사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잎이 크게 퍼져 물을 저장했다는 속설과, 동서 방향으로 잎이 자라 마치 나침반처럼 보여 ‘여인의 풀’로 불리기 시작했다고 해요
반양지나 은은한 간접광을 선호해서 직사광선을 피하고 잎에 먼지가 쌓이면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