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에서 채취한 자연산 두릅 산미나리 수육과 맛있게 먹기

산속에서 채취한 자연산 두릅 산미나리 수육과 맛있게 먹기

산나물의 대표주자인 두릅 그리고 산미나리를 맛있게 삶은 수육과 함께 먹으면 이보다 더 맛있는 음식의 조합은 없을 거예요

봄 기운을 입안 가득히 느낄 수 있어요

 

맛있는 음식을 빠른 시간에 만들어 먹으면 더 맛있어요

우선 수육을 올려놓고 수육이 익는 동안 산속에서 채취해 온 두릅과 산미나리를 손질해 주면 돼요

 

수육은 앞다리 0.9kg에 된장 2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양파 반쪽 겨우살이 조금 매실청 1스푼을 넣고 압력밥솥 만능찜으로 35분 삶아주었어요

 

오늘의 미션은 35분 동안 두릅과 산미나리 손질을 완료하는 거예요

 

두릅은 깨끗하게 손질해서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주었어요 mooziii는 물에 소금을 살짝 넣어서 데치는데 소금을 조금 넣어주면 물이 빨리 끓고 소독 효과도 있어요

 

두릅은 삶기 전에 최대한 깨끗하게 손질하는 게 좋아요 

 

두릅을 깨끗하게 손질하면 삶아서 물기만 빼고 바로 먹으면 돼요

 

두릅은 너무 오래 삶으면 향이 다 빠져서 맛이 덜해요 아랫부분이 약간 투명하게 변하면 바로 찬물에 씻어 주면 돼요

 

두릅을 맛있게 먹기 위해서 물기를 잘 짜주는 게 좋아요

 

산미나리는 이물질이 많아서 손질이 조금 번거롭긴 한데 담백하면서도 산뜻한 맛이 일품이에요 

 

뿌리 부분에 흙이 많이 묻어 있어서 흐르는 물에 잘 헹궈주고 찬물에 담가서 흙이 가라앉도록 해주는 게 좋아요

 

산미나리는 생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토마토와 함께 살짝 무쳐서 준비해 줬어요

무침은 간장 식초 고춧가루 들기름 매실청을 넣고 잘 섞어주면 돼요 양념 간을 약간 심심하게 봄나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산미나리와 두릅을 먹음직스럽게 담아 줬어요

 

산미나리 무침 + 초장 + 산미나리 두릅이 또 다른 주인공인 수육을 기다리고 있어요

 

잘 삶아진 수육을 적당한 크기로 잘 썰어 주면 돼요

 

두릅과 산미나리 그리고 수육 조합이 환상정이네요 자~ 이제 맛있게 먹으면 돼요

 

두릅과 수육을 초장에 찍어서 한입 먹고

 

이번엔 산미나리와 수육 한입

 

두릅을 초장에 찍어서 드룹 고유의 맛을 느낄수 있어요

 

두릅은 4~5월이 제철이에요

 

두릅과 수육을 맛있게 삶아서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