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레파스베이커스 베이커리 카페에서 '빵'모닝(feat. 빵순이)

일요일 아침에 무엇을 할까 하다가 영화 예매(조조할인)를 했는데, 예매한 영화가 재미가 없다는 말들이 많아서 취소를 했어요.

갑자기 할 일이 없어진 일요일 아침.... 집에서 늦잠을 자는 것도 좋지만,

일찍 자는 것이 체질인 얼리버드(??)는 소중한 일요일 아침에 늦잠 자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평소에 항상 가던 카페만 가던 차에 새로운 곳에 한번 가보자고 서칭을 시작했는데, 최근에 오픈한 레파스베이커스가 눈에 들어왔어요.

'빵'이 맛있다는 글이 정말 많았다. 그래서 방문을 결정하게 된 레파스베이커스 카페

 

무지(mooziii)는 왜 오픈런을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결국 8시에 오고야 말았네요.

 - 오픈런 장점 주차장 이용 편리 :)

 - 지하 주차장이 협소하다. 만차시 건너편 주차타워 이용

 

레파스베이커스 평택 직영점       경기 평택시 비전5로 26 1층, 2층

 

 

레파스베이커스는 1층, 2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층에 카운터와 테이블이 조금 있고 2층은 테이블이 많이 있고 상당히 넓어요.

 

1층에 들어오면 카운터와 제빵실이 보여요.

 

와우~! 갑자기 눈발이 날려서 분위기 있었어요.

 

빵이 나오는 시간이라 빵내음이 아주 좋아요. 제빵사 분들이 아주 바쁘게 움직이고 있네요.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많이 보이네요.

 

우선 커피와 빵을 주문했어요.

기다리는 동안 사과 컴퓨터 부팅해 주고, 영수증 이벤트로 소금빵도 받아 왔어요.

 

카페 내부에 노오란 전구를 많이 사용해서 조금 어둡지만 카페 분위기가 아늑하니 좋아요.

그리고 테이블이 나무 재질이고 바닥이 나무마루라서 좋아요. 

 

1층에 있는 테이블이에요. 명당자리가 딱 보이네요.

 

2층은 공간이 넓어서 테이블이 많고 개방감이 좋아요.

 

열람실 느낌의 테이블	커다란 창문이 주는 개방감	반대편 주차장 건물이 보여요.

 

테이블 간 거리가 널찍해서 프라이빗해요.

 

조용하게 책 읽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레파스베이커스 베이커리 소문대로 빵이 맛있었어요.

 

다음에 또 방문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