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 한우 구이 : 송이버섯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한우
힘든 산행을 마치고 내려와 점심으로 송이버섯과 한우 구이를 먹었어요.
고생한 mooziii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지요.
갓 따온 송이는 향이 살아 있어서 한입 먹을 때마다 산의 향이 퍼지는 듯해요.
한우는 언제나 주인공이지만, 오늘만큼은 송이가 진짜 주인공이라 살짝 뒤로 물러나 조연 역할을 맡았답니다.
맛있게 먹기 위해 송이를 정성껏 손질했어요. 오늘의 송이 3개를 골라 봤어요
뿌리 부분에 묻은 흙은 칼로 살살 긁어내고, 머리 부분에 붙은 낙엽은 손끝으로 부드럽게 문질러 떼어냈어요.


아침에 바로 따온 송이라서 속이 꽉 차 있고 신선해요 송이를 반으로 가르는데 송이 특유의 상큼한 박하향이 가득했어요


송이 한우 구이 : 송이버섯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한우
송이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었어요


오늘의 송이와 함께할 한우도 준비했는데 등심 2개와 부채 1개를 사 왔어요(한우는 역시 홍천 한우죠^^)

송이 한우 구이 : 송이버섯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한우
프라이팬을 달군 후 등심 한 덩어리를 넣고 송이버섯을 조금 넣어 줬어요


송이는 한우와 함께 구워지며 송이 특유의 향이 살살 올라와요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송이와 한우를 한 점씩 집어서 기름장을 살짝 찍어서 먹으면 그 맛이 기가 막혀요


송이 한우 구이 : 송이버섯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한우
반주로 함께 마실 송이주를 만들어 봤어요
소주를 마실 때 송이 향이 제대로 느껴지는데 소주를 마시고 남아 있는 송이는 자연스럽게 안주가 되어 줘요



1차전을 마무리하고 바로 2차전이에요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재빨리 익혀 주었어요




2차전에도 송이주가 빠지면 안 되지요 소주의 품격을 '일품 진로'격으로 올려 준답니다.
아침에 8시에 산행을 하고 12에 내려와서 점심으로 송이와 한우를 먹으니 너무나 맛있었어요
(※ 송이 산행은 체력 소모가 많아서 영양 보충은 필수랍니다.)


1년에 1~2번 정도 즐길 수 있는 '송이 한우 구이' 제대로 즐겼어요
송이 한우 구이 : 송이버섯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한우
[송이라면]
마무리로 라면을 끓였는데 라면의 향도 압도해 버리는 송이였어요
국물을 정말 부드럽게 만들어 주고 너무 맛있어서 밥까지 말아서 먹었어요 잊을 수 없는 맛이었어요


소중한 분과 함께 '송이 한우 구이' 즐겨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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